한화증권은 4일 증권 매매시 쌓이는 적립금으로 증권거래가 가능한 휴대폰과 PDA단말기를 지원하는 '모바일 클럽' 서비스를 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클럽서비스'는 고객들이 희망하는 최신 휴대폰과 PDA를 직접 선택해 무료로 받은 후, 증권 거래를 통해 적립되는 적립금으로 단말기 비용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트레이딩에 관심이 많아도 단말기의 높은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모바일증권거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비용 부담 없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트레이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바일 클럽서비스'는 한화증권에서 신규로 계좌를 개설하거나 기존 고객 중 예탁 자산 200만원 이상인 고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를 상품으로 제공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