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임직원들이 남북협력기금 출연

입력 2006-07-04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수출입은행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임직원 600여명이 모금한 성금 1227만원을 남북협력기금에 출연했다고 4일 밝혔다.

신동규 수출입은행장은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이종석 통일부장관을 만나 성금을 전달하고 “수출입은행 창립3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남북협력기금 출연을 결정했다”며 “수출입은행 임직원들의 정성이 남북교류협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출입은행은 1991년 남북협력기금 설립 때부터 정부로부터 기금을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는 기관이며 임직원들은 2000년에도 ‘6.15 정상회담’을 기념해 1000만원을 모금, 남북협력기금에 출연한 바 있다.

남북협력기금은 남북간 교류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 및 민간출연금을 재원으로 조성된 정부기금으로 2006년 6월말 현재 총 6조 8602억원이 조성되어 503건의 남북협력사업에 4조 1253억원이 지원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삐거덕대는 국정협의회…반도체법 다시 표류 위기
  • 무르익는 한동훈 재등판...숨은 걸림돌 ‘셋’
  • 하정우ㆍ김남길, '브로큰'으로 뭉쳤다…미스테리 곁들인 '복수 느와르' [시네마천국]
  • 정시 마지막 기회는...“추가합격·추가모집 잘 살펴보세요”
  • 태백·양주서 펼쳐지는 겨울 파티…홍성은 새조개 축제로 북적 [주말N축제]
  • “명문 학군 잡아라”…학군지 아파트 몰리는 수요자들
  • 예전만큼 타임머신 성능 안 나오네…신규 도입 시스템 혹평 받는 ‘문명7’ [딥인더게임]
  • 트럼프, 파나마 운하에 집착했던 진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02.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8,349,000
    • -0.16%
    • 이더리움
    • 4,082,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499,300
    • +1.34%
    • 리플
    • 3,772
    • +1.34%
    • 솔라나
    • 309,900
    • +3.51%
    • 에이다
    • 1,073
    • +0.47%
    • 이오스
    • 946
    • +4.99%
    • 트론
    • 361
    • +0.28%
    • 스텔라루멘
    • 502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00
    • +1.66%
    • 체인링크
    • 28,750
    • +3.31%
    • 샌드박스
    • 604
    • +5.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