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8조 넘는다…증권가 ‘10만전자’ 분수령은 “HBM 진입”
“2분기 잠정실적 어닝서프라이즈!”, “2분기 영업이익 1128%라는데, 무조건 존버(최대한 버티기)”, “2분기 실적이 좋은가 보군, 임원들이 7만5000원 근처에 사는 걸 보니.” 삼성전자 종목토론방이 5일 예정된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넘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한껏 커졌다. 증권가의 삼성전자 목표주가는 이미 10만 원을 넘어 10만4000원까지 치솟았다. ‘10만전자’를 염원하는 소액주주들의 기대감이 더 높아지고 있다. 효자’ 반도체, 영업익 절반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