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서 양적ㆍ질적 확대” “역사 문제, 한국과 정중한 논의 이어갈 것” 윤석열 대통령 취임 2년을 맞아 일본 정부가 양국 협력 확대를 높게 평가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관방장관은 오전 기자회견에서 “작년 이후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윤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정상 간 셔틀 외교가 재개됐다”며 “한국과 일본은 국제사회의 여러 과제 대처에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하는 중요한 이웃 국가”라고 밝혔다. 또 “한일 대화와 협력은 정치, 안전보장,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질적ㆍ양적으로 모두 강력하게 확대됐
2024-05-09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