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부 공개 일정,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오전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 부부가 외부 공개 일정을 함께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방문 이후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4월 16일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돼 있던 가섭불과 정광불, 석가불, 고려시대 스님인 지공·나옹 선사의 사리가 100여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오늘은 불교계와 국민 모두에게 큰 경사”라고 말했다. 이번에 돌아온 사리는 본
2024-05-19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