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급 오피스 시장에 향후 7년간 471만㎡의 신규 공급이 이뤄지면서 기존보다 45%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CBRE코리아는 8일 '서울 오피스 2030'을 통해 이런 관측을 제시했다. 2031년까지 예정된 서울 오피스 신규 공급의 83%는 중심업무지구(CBD)에 집중된다. 규모는 기존 CBD 규모의 78%에 달하는 389만㎡다. 공급이 완료되면 CBD는 강남 업무지구(GBD)의 2배, 여의도 업무지구(YBD)의 3배로 확대될 전망이다. CBD 오피스 개발사업은 평균 10만5000㎡(축구장 14개 규모), 131m(아파
2025-01-08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