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트럼프] 돌아온 ‘트럼프랠리’에 들뜬 금융시장…美증시·달러·비트코인 ‘고공행진’
뉴욕증시 3대 지수, 나란히 사상 최고다우는 선거 익일 기준 128년래 최대 상승금융·에너지·산업주 강세장 주도금·구리 가격은 급락…해운주 약세“장기적 ‘미국 예외주의’ 강화될 것 미국 금융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재선 확정 첫날 랠리를 펼치면서 축포를 터뜨렸다. 6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508포인트(3.57%) 치솟으면서 대통령선거 다음 날 기준으로 1896년 이후 128년 만에 가장 상승폭을 그렸다. S&P500과 나스닥지수도 각각 2.53%, 2.95% 급
2024-11-07 15:21
26일 성 추문 입막음 혐의 재판 선고 12일까지 재판부가 선고 여부 등 명령 가능 통상 연방소송은 기각·주소송은 퇴임 후로 연기 민사소송은 불가피, 소송액 5.5억 달러 이상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하자 그에게 남아있는 소송의 향방도 주목받고 있다. 6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현재 트럼프 당선인이 진행 중인 형사 소송은 총 네 건이다. 2020년 대선 관련 뒤집기 시도와 개입 혐의로 각각 연방법원과 주법원의 선고를 기다리고 있고 성 추문 입막음 혐의와 퇴임 후 기밀문서 불법 보관 혐의도 받고 있다. 그중
2024-11-07 15:14
10월 누적수출 전년 대비 5.1% 증가 같은 기간 수입은 오히려 1.7% 감소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관세 압박에도 중국의 무역수지는 개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이날 지난달 수출이 미국 달러 기준 작년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중국 수출이 5.2% 상승할 것으로 관측했다. 수출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돈 셈이다. 달러 기준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감소했다.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이 감소해 무역수지는 개선됐으나 수입 감소는 여전
2024-11-0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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