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잔치'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다양한 기록이 쏟아졌다.
삼성 라이온즈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최고령 출장 기록'을 썼다.
오승환은 드림 올스타의 10번째 투수로 팀이 2-4로 뒤진 9회초 1사에 등판해 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41세 11개월 21일의 나이로 출전한...
나눔 올스타 김현수(LG)는 13년 연속 출장해 양준혁(1995~2007년)과 역대 최장 연속 올스타전 출장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날 경기장엔 2만2500명이 입장, 역대 23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전반기에만 관중 600만 명을 돌파한 2024 프로야구는 올스타전에서도 열기를 이어가 3년 연속 만원관중을 이뤘다.
티빙이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중계권 확보에 이어 KBL리그(한국프로농구) 중계권, 윔블던·호주오픈·롤랑가로스 등 테니스 대회 중계에 뛰어들며 신규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던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6월 티빙 앱 월간 사용자 수(MAU)가 652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새로운 수석코치와 투수코치를 영입했다.
한화 구단은 5일 "후반기 성적 상승을 위한 분위기 쇄신책으로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며 "양승관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수석코치로, 양상문 전 여자야구 국가대표 감독을 투수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양승관 신임 수석코치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NC에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사흘 연속 역전승을 거두며 전반기를 1위로 마감했다.
KIA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9회에만 5점을 뽑아내며 8대 3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48승 2무 33패 승률 0.593의 성적으로 전반기 1위를 확정지었다. KIA가 전반기 1위를 차지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라울 알칸타라와 결별하고 우완 투수 조던 발라조빅을 영입했다.
두산 구단은 4일 조던 발라조빅과 총액 25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우완투수 라울 알칸타라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캐나다 출신의 발라조빅은 196cm의 장신에 97kg의 신체 조건을 지녔으며, 2016년 신인...
앞서 김선우는 고려대를 다니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 입단을 위해 중퇴한 바 있다. 1996년 당시 김선우는 모교 발전기금으로 고려대에 25만 달러(약 3억 원)을 내놨다. 이후 국내로 돌아와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하던 2012년 당시 고려대에 1억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추가로 기부한 바 있다. 고려대는 2004년 김선우에게 명예졸업장을...
6연승을 달리는 한국프로야구(KBO) 키움 히어로즈가 올스타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에서 꼴찌 탈출을 노린다.
키움은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헤이수스의 호투를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에이스' 헤이수스의 호투가 빛났다. 6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삼진 8개를 잡아 LG 타선을 꽁꽁 묶었다. 이날 승리로 리그에서 가장...
메이저리거 김하성 선수를 협박하고 거액의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혜동 씨가 구속기로에 놓였다.
임 씨는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갈 혐의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오전 법원에 출석했다. 임 씨와 함께 돈을 뜯어내는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전 소속사 팀장 박모 씨도 구속...
LG전자가 추진하고 있는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에 미국 명문 프로야구단 '뉴욕 양키스'도 협력한다.
이 캠페인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모습을 구현해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는 활동이다.
특히 이번엔 미국...
또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에 대해 "정병(정신병) 리그"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다.
이에 KIA 연고지인 광주와 전라도 지역 전반을 비하하는 댓글이 쏟아졌고, '야구잡썰' 제작진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사과문을 올렸다. 또 2일 기존 동영상을 수정해서 재업로드해 문제가 된 내용은 현재 삭제가 된 상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출전 예정이었던 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KBO 리그규정 제53조에 의거해 교체됐다"고 밝혔다.
황성빈은 파울 타구에 종아리를 다친 기예르모 에레디아(SSG 랜더스)를 대신해 이름을 올렸다. 황성빈은 외야수 3명을 뽑는 올스타 베스트12 투표에서 4위에 올라 아쉬움을 산 바 있다.
팬 투표 최다...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처음으로 전반기 관중 600만 명 달성을 목전에 뒀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2일까지 열린 2024시즌 408경기에서 총 592만9395명이 입장했다"며 "남은 10경기에서 7만605명의 관중을 모으면 역대 처음으로 전반기 관중 600만 명을 기록한다"고 전했다.
현재 추세라면 역대 최소 경기 600만 관중 기록...
SSG 랜더스가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시라카와 케이쇼(23)와 작별한다.
SSG 랜더스는 2일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 시라카와 케이쇼와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며 "SSG는 창원 원정 경기에 동행 중인 시라카와에게 계약 종료 의사를 전달했고, 금일 선수단은 그동안의 활약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시라카와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고...
40일 만에 9위로 추락한 한국프로야구(KBO) 한화 이글스가 '에이스' 류현진을 올려 반등에 나선다.
한화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5-6으로 패했다. 4회까지 선발 라이언 와이스의 호투를 발판삼아 2-0으로 앞서가던 한화는 5회에 강현우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3점 홈런이 나오며...
한국프로야구(KBO) 한화 이글스가 40일 만에 9위로 추락했다.
한화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5-6으로 패했다.
4회까지 선발 라이언 와이스의 호투를 발판삼아 2-0으로 앞서가던 한화는 5회에 역전을 허용했다. kt는 오재일의 안타와 김상수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3루에서 강현우가 오른쪽 담장을...
요즘 프로야구판에 ‘결정구’는 모두 1~2초의 ‘묘한 침묵’을 동반하고 있는데요.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이 전달하는 ‘스트라이크’와 ‘볼’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이제는 너무 익숙해진 ABS,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ABS 로봇심판을 도입했습니다. 프로야구 경기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기술인데요. 앞서 4년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인해 대부분 경기가 순연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한국프로야구(KBO)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고척스카이돔에서 주중 시리즈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마지막 등판에서 아쉽게 퍼펙트 피칭을 놓친 외인 투수 케이시 켈리를 내보낸다. 주말 사이 삼성 라이온즈를 0.5경기 차로 따돌리고 다시 2위를 탈환한 LG는 이 기세를 몰아 전반기...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이번 주(1~7일) 내내 비 예보가 있는 가운데, 한국프로야구(KBO) 올스타전의 정상 개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취소가 되지 않더라도, 일기예보에 따르면 올해 올스타전은 '비와 함께' 보낼 공산이 크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며, 4~7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내려져 있다. 올스타전이 열리는...
3월 23일 개막한 한국프로야구(KBO) 리그가 전반기 마감까지 3경기를 남긴 가운데 10개 구단은 5일부터 나흘간의 짧은 올스타 휴식기를 맞이한다.
주중 경기 중 가장 주목받는 시리즈는 선두 KIA 타이거즈와 3위 삼성 라이온즈의 3연전이다.
지난주 4경기에서 무려 49실점을 하면서 1무 3패를 당해 1위 수성의 최대 위기에 직면한 KIA는 1루수 이우성 마저 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