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별로 보면 한국투자증권(한국금융지주)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6000억 원을 웃돌면서 40% 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그다음 키움증권이 5841억 원으로 2.5%, 삼성증권이 5628억 원으로 3.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NH투자증권은 8.7% 늘어난 5129억 원, 미래에셋증권은 14.4% 증가한 5014억 원으로 추정된다.
시장 예상보다 좋았던 2분기 실적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3일 기준 상위 비중 10개 종목은 우리금융지주, 기업은행, 동양생명, 현대해상, SK텔레콤, 하나금융지주, KT&G, 삼성증권, BNK금융지주, 기아 등이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적극적으로 배당을 확대하는 기업과 주주 모두에게 세제 혜택을 주겠다는 정부 추진방안은 국내 배당주의 주가 흐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배당주...
KB·신한·하나 등 금융지주 3곳30세 미만 직원 자발적 이직률3년 새 8배 증가처우 불만·보숮거 조직문화 영향
고액 연봉과 안정적인 정년 등으로 이직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금융권에서도 젊은 직원들의 퇴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의 성장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여기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이 퇴직 후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를...
지주계 카드사 "환율우대 100%"해외여행 특화카드 서비스 경쟁5월 한달 결제액 2조242억 달해기업계 카드사 비중은 3%도 안돼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들이 ‘환율 우대 100%’를 내세우며 해외여행 특화 카드 경쟁에 한창이다. 여름 휴가철 대목을 맞아 신상품과 신규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으며 고객 유치전에 나서고 있는 것. 반면 기업계 카드사들은...
같은 시각 신한지주(4.04%), 우리금융지주(1.04%), 하나금융지주(2.54%), JB금융지주(1.65%), BNK금융지주(1.17%) 등도 오름세다.
KB금융은 이날 장 초반 8% 가까이 뛴 8만8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거래일 연속 신고가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9만6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경상...
하나금융그룹은 앞서 2월 지주사 책무구조도 초안을 완성해 부서별로 피드백을 받고 있다. 하나은행의 경우, 본부 내 전 부서 기획담당자 또는 준법감시담당자가 임원별 ‘책무’를 도출 중이다. 책무구조도 초안이 구성되는 대로 각 그룹의 준법감시담당자에게 전달하고, 책무 확인을 위한 전산화 구축 작업도 진행한다.
우리금융그룹은 개정 지배구조법령, 감독당국...
또한 상반기 금융사고가 발생한 두 지주사는 내부통제 강화도 강조할 방침이다.
한편, 하나금융은 현재 하반기 경영 전략회의 개최 여부가 미정이다. 다만, 최근 수익성 낮은 기업대출 자산확대하지 않기로 하는 등 리스크 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한다. 하나은행은 이달부터 수익성이 낮은 기업대출 자산을 확대하지 않기로 했다.
신용평가사들은 올해 들어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총 19개 은행 및 금융지주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부정적’ 전망은 향후 6개월에서 1년 이내 신용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은행들의 신용등급이 내려가면 국내 은행들은 달러채 자금을 더 높은 금리로 조달해야 한다. 무디스는 “향후 12∼18개월 내 한국...
은행과 금융지주사는 내년 1월 2일까지 책무구조도를 제출해야 한다. 자산총액 5조 원 이상·운용재산 20조 원 이상 금융투자업자, 자산총액 5조 원 이상 보험회사는 내년 7월 2일까지가 제출 기한이다.
이외에 △자산총액 5조 원 이하·운용재산 20조 원 이하 금융투자업자 △자산총액 5조 원 이하 보험회사 △자산총액 5조 원 이상 여신전문 금융사 △자산총액 7000억 원...
금융지주사와 은행은 법 시행 6개월 후인 내년 1월 3일까지 책무구조도를 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은행연은 개별은행이 책무구조도를 확정하고 당국에 제출하기 전까지 ‘금융사고 분석-모범사례 마련-은행권 논의’ 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은행연 관계자는 “올 3월 말 기준으로 비교적 최근에 이뤄진 지적사항을 분석해 1300개 정도의 사례로 유형화해 각 은행에...
20년간 기업금융 한 우물 판 전문가 과거 ‘LG 유증’ 단독 주관으로 존재감 국내 유수기업 지배구조 자문 역사도 ‘농협 정신’으로 일손·봉사 발벗고 나서
기업금융(IB) 달인.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다 보니 그렇게 됐단다. 하나의 딜(거래)을 따내기 위한 밤낮없이 일하는 삶 속에서 ‘바로 가고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었던 적도 있다. 때로는 고액...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보험사를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인데다, 비이자이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각가를 두고 줄다리기를 하던 우리금융은 결국 인수전에 뛰어들지 않았다. JKL파트너스는 2조~3조 원의 가격을 제시했지만, 우리금융은 '오버페이'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낸 바 있다.
하나금융도 인수 후보 중 한 군데였지만, 본입찰과...
◇한국금융지주
가시화되는 PF 연착륙
고비를 넘어간다
점차 회복되는 이익체력
윤유동 NH투자
◇한섬
밸류 트랩
결국 필요한 건 성장
2Q24 Preview: 컨센서스 하회 추정
정지윤 NH투자
◇신세계인터내셔날
더딘 회복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이 필요
2Q24 Preview: 컨센서스 하회 추정
정지윤 NH투자
◇LX인터내셔널
해상운임 강세 지속
사업 성장과 주주환원...
반면, KB금융의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3.0%감소한 1조9923억 원, 하나금융지주는 1.8%줄어든1조3148억원이다.
화장품 업종도 호실적이 기대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동기 대비 1264.7% 상승한 804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전망이다. 아모레G의 영업이익도 지난해 2분기(117억 원) 대비 689% 늘어난 92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차’와 금융지주 덕에...
하나다. 에프앤가이드는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자율 공시했다. 에프앤가이드는 5년 내 자기자본이익률(ROE) 18%,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 15%, 최소 배당성향 26% 유지 및 상향 계획 등을 제시했다.
이달 밸류업 계획을 예고 공시한 콜마홀딩스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방안을 수립해 상반기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B하이텍과 우리금융지주는 3분기...
지난 18일 모회사인 중국 다자보험그룹이 동양생명을 매각하기 위해 하나금융지주를 접촉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다음날인 19일 주가가 하락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시장에선 동양생명의 M&A 기대감이 계속되는 분위기다. 지난 25일 다시 52주 신고가를 썼으며 26일에도 연속 장중 신고가를 기록 중이다.
NH투자
◇DGB금융지주
2Q24 Preview: 부동산PF 우려 Peak out 기대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큰 폭 하회 전망
시중은행 전환 전략 설명회
우도형 IBK
◇아모레퍼시픽
아쉬운 중국 리스크
2Q: 예상치 하회 전망
중국 리스크는 있지만, 그래도 괜찮아
조소정 키움증권
◇LG생활건강
시장이 어렵다
2Q: 시장 예상치 부합할 전망
중국,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
조소정...
하나금융지주의 이날 종가는 6만500원으로 올해 들어 40% 상승했다. 신한지주는 4만7450원으로 같은 기간 20%, 우리금융지주는 1만4630원으로 14% 오르는 데 그쳤다.
올해 들어 금융주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시작되면서 관심을 받았다. 대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미만이면 저평가 기업으로 분류되는데 정부는 1월 기업들이 PBR과 PER을 향상시키기 위한...